누가 복음5:1~11 사람 낚는 어부가 되리라

누가복음 5:1-11 사람 낚는 어부가 되리라

글그림 디지털아티스트이은혜

1. 요약

예수께서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다가 시몬 베드로의 배에 올라 말씀을 전하셨다. 이후 시몬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셨고, 시몬은 밤새 수고했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음에도 예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그 결과 많은 고기를 잡아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이를 본 베드로는 자신의 죄인 됨을 깨닫고 예수 앞에 엎드렸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사람을 취하는 어부가 될 것을 말씀하시고, 시몬과 그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다.

2. 시사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태도

무리는 예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몰려왔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순종의 결과

인간의 경험과 논리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겸손과 회개

기적을 경험한 후, 베드로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한다.

사명 부여

단순한 생업을 넘어 영적인 사명으로 나아가는 변화가 나타난다.

즉각적인 헌신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르는 결단이 중요하다.

3. 중요한 헬라어 단어와 발음

λόγος (로고스) - 말씀

λίμνη Γεννησαρέτ (리므네 겐네사렛) - 게네사렛 호수

δίκτυον (딕튜온) - 그물

καταβαίνω (카타바이노) - 내려가다

πίστις (피스티스) - 믿음

ἁμαρτωλός (하마르톨로스) - 죄인

φόβος (포보스) - 두려움

ἄνθρωπος (안트로포스) - 사람

ἀκολουθέω (아콜루데오) - 따르다

ἐγκαταλείπω (엥카탈레이포) - 버리다

4. 삶의 적용

말씀을 듣고 따르는가?

나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내 경험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는가?

내 지식과 논리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가?

나의 죄를 깊이 깨닫는가?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거룩 앞에서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는가?

예수님이 주신 사명에 헌신하는가?

내 삶의 목표는 단순한 생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는 것인가?

즉각적인 결단과 순종이 있는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5. 깊은 질문과 묵상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는 명령은 내 삶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할 때, 베드로처럼 겸손히 회개하는가, 아니면 단순한 감사로 끝나는가?

"사람을 취하는 어부"로서 나는 어떤 사명을 받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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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5:1~11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